민트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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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민트초코란 민트(박하)와 초콜릿를 섞어 먹는 디저트류에 소속된 식품이다.
역사
민트초코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최초의 방식은 16세기부터 각국에서 통용된 박하와 카카오를
섞어 먹는 방식이였으며, 박하를 섞어 먹었던 이유는 당시에는 설탕으로 만드는 초콜릿은[1]일부 귀족들만 섭취할수 있었다. 또한 그 시대에서는 카카오를 약으로 사용했기에, 카카오의 신맛를 없애기 위해 박하와 섞어 먹은것이다.
또한 이후, 설탕이 포함된 고체 초콜릿이 등장한 이후로도 일부 귀족은 박하와 카카오를 섞어 먹지 않고, 박하와 초콜릿를 섞어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1945년.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배스킨라빈스에서 민트 초콜릿 칩를 출시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민트초코의 역사는 1973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1973년 영국에서 열린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의 결혼에 사용할 디저트 콘테스트에서
사우스 데본(South Devon)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대학생 마릴린 리케츠(Marilyn Ricketts)가 민트 로얄(Mint royale)이라는 이름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이가 오늘날 민트초코의 시초라고 여겨진다.
맛과 색감
맛에 대해 표현한다면 맛있는 향신료맛[2]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진한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들어오고, 이후에는 박하사탕 같은 화한 향기가 입안에 감돈다.
사실 그게 민트초코의 탄생 목적이자 존재 가치이긴 하다. 민트도 초코도 아닌 제3의 무언가로 받아들이면 속 편하다.
그냥 초코향이 나는 박하라고 생각하자.
호불호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한다. 민트초코는 정말 그 중에서도 탑을 달리는 음식이다.
로는 제로 콜라, 하와이안 피자, 간장게장, 청국장 등 많지 않다. 인터넷에서의 반응들을 보면 부먹 vs 찍먹 논쟁을 방불케 할 정도.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안 먹는다.
분쟁
자세한 내용은
민트초코/취향분쟁 문서를 참고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민트초코/반대 갤러리 문서를 참고하세요.
음식은 음식이다. 굳이 음식 가지고 싸우지 말자.